(실전무역) 측정용 계측기(Regulator) 미국 해상 수입 후기
- emily73251
- Apr 3
- 1 min read

안녕하세요.
포워딩 업체 짐솔루션입니다.
오늘은 미국에서 기계류를 LCL 화물로 해상 수입한 프로젝트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보통 기계류는 안전을 위해 항공 운송을 선호하지만 가끔 해상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고 물류비용을 경제적으로 지출하고 싶은 화주분들이라면 해상 수입도 고려할만한 옵션입니다.
압력 측정 조절 장치, 계측기란?
이번에 수입한 기계는 Regulator, 계측기로 저압 극저온 공급시스템에서 일정한 유량과 압력을 공급하는 기계입니다.

정밀 기계다 보니 꼼꼼하게 포장하여 안전하게 LCL로 실리는 것이 중요했는데요. 미국의 파트너를 통해 픽업부터 입고, 보관, 콘솔 작업에 대한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받으며 화물 상태를 체크했답니다.

LCL 수입 절차
미국에서 한국까지 항해가 완료되어갈 때쯤이 되면 Arrival Notice, 도착 통지가 오는데요.
그러면 저희 짐솔루션은 기타 비용을 지불한 후 D/O(화물인도지시서)를 미리 받아 놓고 준비를 합니다.
그러나 D/O를 신청했다고 해서 바로 반출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번에 수입되는 물품이 무작위 세관검사에 선별되었기 때문인데요. 처음 세관 검사에 선별된 화주들은 당황하시기도 합니다.
세관에서는 해당 물품이 원산지표시원칙은 잘 지키고 있는지, 수입신고된 사실과 다른 점은 없는지 등 여러 검사를 합니다. 그리고 소명이 더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아래와 같은 용도설명서를 제출하여 세관에게 소명할 수 있습니다.

위 절차로 검사가 끝나게 되면 다행이지만, 통과되지 못하면 과태료를 납부하는 등의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니
항상 수입 전 정확하게 확인을 한 후 수입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세관 검사는 빨리 끝나면 하루 안에 끝나기도 하지만, 검사 시간이 오래 소요되면 2~3일 정도가 걸리기도 해요.
이때 동안 보관료는 점차 늘어나니 저희 짐솔루션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빼고자 빠르게 업무를 진행했답니다.

이제 반출이 무사히 완료되고, 최종 목적지까지 운송이 이루어지면 모든 수입 절차가 끝나게 됩니다.
짐솔루션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해운시장 흐름에 적응하고 대응하며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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